기업 발표
Hilton 2027 보고서, 유연한 여행과 신뢰받는 호텔 직원 조언에 주목
Hilton의 글로벌 여행 설문조사에서 짧은 휴가, 개인적 성장, 자연 속 웰빙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호텔 직원과 로열티 등급에 대한 신뢰도 여전히 여행객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Online Franchise Chronicle · 2026. 9. 29.
Hilton은 2026년 구월 29일 버지니아주 매클린에서 2027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춘 여행보다 유연하고 개인적 만족을 주는 휴가로 무게중심이 옮겨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람의 조언, 자기계발, 웰빙, 짧은 휴가가 여행객의 숙박 계획과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꼽혔다.
호텔 운영업체 관점에서 이번 결과는 직원의 추천, 로열티 프로그램, 호텔 내 체험이 고객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역할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의 70%는 호텔 직원을 여행 계획에 필요한 신뢰할 만한 정보원으로 여겼고, 63%는 주변에 즐길 거리가 풍부한 중심지 숙소를 선택했다.
Morning Consult는 Hilton의 의뢰로 2026년 오월 18일부터 유월 1일까지 14개국에서 향후 12개월 안에 여행할 계획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발표된 오차범위는 전체 약 1%, 개별 시장은 평균 약 3%였다.
‘완벽한 휴가’보다 개인의 취향
Hilton 조사에서 여행객의 54%는 완벽한 여행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어느 정도 느꼈으며, 24%는 일행에 맞추고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키려 노력했다. Hilton은 이번 결과를 개인의 선호를 더 잘 반영하는 여행으로의 변화로 해석했다.
혼자 하는 여행에는 독립적인 이동과 사회적 교류를 결합한 형태도 포함됐다. 응답자의 31%는 목적지에서 친구나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혼자 여행한 경험이 있었다. Hilton에 따르면 지난 한 해 Motto by Hilton의 전 세계 예약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나 홀로 여행객의 예약이었다.
직원의 전문성과 로열티 등급이 신뢰 좌우
보고서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사람의 전문성을 여행 계획의 중요한 요소로 제시했다. 호텔 직원에 대한 신뢰 외에도 응답자의 50%는 로열티 등급이 없는 사람보다 등급을 보유한 사람의 추천을 더 신뢰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등급은 사회적 의미도 지녔다. 응답자의 29%는 자신보다 여행 로열티 등급이 높은 친구가 부럽다고 답했다. Hilton은 이 결과를 2026년 일월 도입한 Hilton Honors 개편과 연결 지으며, 개편을 통해 엘리트 등급 달성이 더 쉬워지고 혜택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Hilton에 따르면 개편 이후 전 세계 회원들이 엘리트 등급에 도달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회사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도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보도자료에서 더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배움과 웰빙이 호텔 체험의 방향 결정
자기계발도 주요 주제로 떠올랐다. 여행객의 42%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관심사나 열정을 발견했다고 답했다. 한편 76%는 여행을 예약해 두면 일상에서 노력할 목표가 생긴다고 밝혔다.
Hilton은 이러한 관심을 뒷받침하는 호텔의 사례로 Waldorf Astoria 리조트인 Grand Wailea의 킬로하나 문화자료센터를 들었다. 이 센터는 우쿨렐레 강습, 문화 투어, 공예 수업 등 하와이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웰빙 관련 조사 결과에서도 여행지와 연결된 체험이 강조됐다. 응답자의 79%는 여행 중 휴식을 취하는 데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또 65%는 몸을 진정시키고 신경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체험을 적극적으로 찾았다.
Hilton은 Conrad Orlando에서 플로리다의 기후와 경관을 반영해 설계한 야외 수치료 정원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호텔의 야외 입욕 테라피 이용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짧은 휴가에서 중요해지는 시간과 입지
Hilton은 여행객들이 일상에 맞춰 쉽게 떠날 수 있는 짧고 잦은 여행을 점점 더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67%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담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짧은 휴가의 기준은 시장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88%가 3-4일 미만의 여행을 짧다고 여긴 반면, 일본의 86%와 멕시코의 50%는 2일 미만을 기준으로 삼았다.
Chris Nassetta Hilto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여행객들이 자신의 삶에 맞으면서 오래도록 의미가 남는 경험을 점점 더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기대가 변화함에 따라 Hilton이 물리적 공간, 인적 서비스, 디지털 상품을 결합해 투숙 경험을 개선하고 신뢰와 충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stories.hilton.com. This report is based on an announcement issued by Hilton. Figures and claims are attributed to the company and have not been independently audited.
